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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국민' 최하위 인도네시아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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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적게 걷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은 최근 세계 주요국 46개국 70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도보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들 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걷는 횟수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적게 걷는 국가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3천513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많이 걷는 국가는 홍콩으로 하루 평균 6천880 걸음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천774 걸음으로 전체 조사대상 46개국 중 30위 였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3천807회), 말레이시아(3천963회)도 하루 평균 4천 걸음 미만의 최하위권으로 분류됐습니다.
 
스탠퍼드 측은 조사 대상국 평균이 4천961회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잘 걷지 않는 원인은 더운 날씨와 좋지 않은 인도 사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일부 시민들은 게으른 국민성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연구팀은 주민의 일 평균 도보 횟수가 도시 밀집도, 대중교통 발달 정도, 자동차 보급률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 사람들은 하루 평균 5천755 걸음을 걷는 것으로 집계돼 조사 대상 46개국 중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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