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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페이스북 통해 ‘마약과의 전쟁’선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5-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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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 경찰 당국은 15일 3명의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고르 지역에 대마초, 필로폰 등의 마약을 운반 및 판매한 혐의로 검거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19분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SNS를 통해 조꼬위 대통령은 마약의 해로움이 국민 삶의 질을 해치고 있다며 “마약과의 전쟁을 어중간하게 끝내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마약 문제에는 강력하게 대처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조꼬위 대통령은 “마약 오남용으로 이루어진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국가가 나서서 마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마약이 없는 건강한 인도네시아를 만들 때까지...”라고 게재하며 다시 한 번 마약범죄 척결의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렇게 조꼬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사법부는 누사깜방안과 보요랄리에서 집행된 총살형에 대해 “남성 4명과 여성 2명 등 총 6명의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은 전혀 모자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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