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I 대표를 비판한 현지 IT 전문가가 중태다. 지난 9일 오전 4시 경, 동부 자카르타 자고라위 고속도로에서 IT 전문가로 알려진 46세 헤르만 샤 씨가 운전 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중태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차량 두 대가 추돌 사고를 내 인근 도로에 정차했다. 차량 두 대에서 내린 범인들이 헤르만 씨를
사건∙사고
2017-07-13
수따 공항에 베트남 항공이 운항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국제 공항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제 3터미널에 지난 12일부터 베트남 항공이 운항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제 3터미널은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사용 중으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가입한 ‘스카이팀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 (Apindo) 서부 자바 주 지부는 주지사가 최저 임금을 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서부 자바 주 지역 섬유, 의류 분야에 대한 최저 임금이 미정이다. Apindo 관계자는 현재 데뽁, 뿌르와까르따, 보고르 등에서 섬유의류 분야 최저 임금에 대한 주지사 공포가 연기되고
사회∙종교
발리 경찰이 치안 특별 팀을 구성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 주 경찰은 지난 10일 국가 경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발리 주 치안 안정 및 거리 범죄 단속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리 주 경찰은 관광객이 모이는 덴파사르 응우라 라이 공항이나 주요 버스 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국공립 일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개학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걱정해 학교까지 자녀들을 배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는 학교의 허가 하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이들보다 더 불안해하는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동남아시아가 각종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인도 방갈로르는 인포시스와 위프로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아웃소싱 기업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 약 80만 명의 IT 관련 근로자들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실크보드 교차로는 ‘인도 최대의 주차장’이
인도네시아의 오랜 화두 가운데 하나였던 수도 이전에 관한 논의가 최근 본격화되는 조짐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는 11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다른 도시로 옮기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청(BAPPENAS)은 연방정부의 수도를 현재
2017-07-12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전자화폐 사용량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를 전후로 고속도로 요금 방식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금 사용이 크게 줄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르바란 기간에도 전자 화폐로 통행료를 지불한 차량의 비율은 전체의 34%로, 르바란 이전의 23%에서 11
세븐일레븐 폐점으로 실직자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통 협회(Aprindo) 는 최근 전국에서 폐점을 결정한 세븐일레븐 사태로 인해 많은 수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 협회 측의 발표로는 약 1,000여 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회 관계자는 정
파푸아에서 IS 추종자들이 체포됐다. 서부 파푸아 주 경찰은 서부 파푸아 주 소롱(Sorong) 시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IS 추종자인 것으로 보이는 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호텔 직원인 20살 남성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로 IS에 관한 책과 자료 등이 집에서 발견
찔라짭에서 수감자가 탈옥했다. 테러범들도 수감되어 있는 중부 자바 주 찔라짭 군의 누사깜방안 교도소에서 지난 9일 수감자 2명이 탈옥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과 경찰이 인근 섬에 은신해 있다는 판단하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탈옥한 수감자 2명은 절도죄로 10년 형 이상
경찰 창립 71주년 행사가 열렸다. 지난 10일, 경찰 창립 71주년을 맞아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테러와 마약, 무기거래, 인신 매매, 사이버 범죄 퇴치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연설에서 “경찰에 대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