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IT 활용으로 비용 줄이고 고급 인력 길러 내는데 집중해야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22 목록
본문
산업부가 IT를 통해 제조업 생산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사물 인터넷(IoT)과 IT를 산업에 활용함으로써 국내 제조업의 생산 비용이 약 12 ~ 15% 이상 절감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산업 자원부는 독일 정부가 추진하는 ‘인더스트리 4.0(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분야의 지원을 계획 중이다.
산업부는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인터넷을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2019년까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직업학교 학생 100만 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자 상거래(EC)에 의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키 위해 국내 통신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기업 지원도 강화할 전망이다. 서부 자바 주 반둥과 발리주, 중부 자바 주 스마랑,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등에 스타트업 지원 기구를 설치하고 IT기업에 특화된 시설 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이르랑가 산업부 장관은 “기업들은 빅 데이터 및 산업용 로봇, 사이버 보안, 증강 현실(AR)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전글르바란 앞두고 감시 카메라 수요 급증 '도난 사건 늘어' 2017.06.21
- 다음글자카르타 주에서 기른 야채과일 자급자족 할 것? 2017.06.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