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교통부, 르바란 귀성객 위해 트럭 운행 제한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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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가 트럭 운행 규제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르바란을 맞아 귀성객 편의를 위해 트럭 운행을 제한할 방침이다. 르바란 전 후 기간 동안 화물 운송 트럭 운행 규제가 실시되며 이는 사고 방지 및 정체 완화가 목적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운행 제한은 자바 전지역과 람뿡 주에서 실시됐다. 2축 이상의 컨테이너 트럭과 트레일러는 오는 6월 21일 ~ 29일, 건설 자재 수송 트럭은 6월 18일 ~ 7월 3일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 중 연료, 가축, 생활필수품, 비료, 원유 수송 트럭 및 우편 배달차는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딴중 쁘리옥 항구 등 수출입 물건을 운송하는 항구 출입 트럭도 제외다.
교통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적재 한도를 초과하는 많은 양의 화물은 실은 트럭으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교통량이 폭증하는 귀성 기간에는 안전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규정은 지난 달 12일 제정된 르바란 기간 화물차량 통행 규제에 대한 교통 장관 령 "2017 년 제 40 호 '에 따라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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