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시 장관 최고에요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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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시 장관을 극찬했다.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 장관을 극찬하고 나섰다. 그는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는 인근 국가들의 행위를 비판하며 이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수시 장관을 응원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근에서 몰려든 연 1만 척의 불법 어선으로 인해 천문학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 무분별한 불법 조업으로 수산자원을 약탈당하다 시피 하고 있는 것이다.
수시 장관은 지난 6일 유엔(UN) 해양 회의에서 강연하고 불법 어업을 국제 조직 폭력 범죄로 지정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4년부터 유엔 평화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해양 보호 구역 설정 등 환경 보존 운동 등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그는 그의 강연에서 수시 장관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영상에서 디카프리오는 용감하고 강력한 대응을 해 국민은 물론 환경에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올해 적발된 불법 외국 어선 수가 106척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치로 해양수산부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군에 적발된 선박도 포함된 숫자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외국 선박은 베트남 81척, 말레이시아 12척, 필리핀 6척, 대만 1척 등으로 모두 사법 처리될 것이라고 수시 장관이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외국 선박은 베트남 81척, 말레이시아 12척, 필리핀 6척, 대만 1척 등으로 모두 사법 처리될 것이라고 수시 장관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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