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재무부, 올해 재정 적자 늘고 있어 사회∙종교 편집부 2017-06-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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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정 적자가 늘고 있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지난 5일, 올해 예산의 재정 적자가 국내 총생산(GDP)대비 2.5%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초 적자 폭은 2.41%였다. 스리 재무부 장관은 재정 적자 폭이 확대된 것에 대해 최대 2.7%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각 부처의 예산 집행률이 95% 정도에 머무는 것을 감안해 2.5%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스리 장관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면담 시간을 가졌다. 현지 언론은 2017년도 예산을 논의했으나 추가 경정 예산에 대한 협의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면담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올해 GDP 성장률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5.3% 성장도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국가예산에 인프라 관련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55조 루피아(약 38조 4,475억 원)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2017년도의 인프라 관련 사업대비 17% 확대, 국내 총생산(GDP)의 3.1%를 차지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18년 경제 성장률이 5.4~6.1%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즉, 인프라 개발 455조 루피아는 2018년 GDP의 2.7~3.1%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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