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018 아시안 게임 준비 본 궤도에 올라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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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와 팔렘방(Palembang)에서 열릴 예정인 제 18회 아시안 게임을 위한 준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청년체육부장관 이맘 나라위는 “글로라 붕 까르노(GKB), 자까바링, 또한 끄마요란에서 경기장과 인프라 건설이 목표를 넘었다”고 대통령 궁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했다.
이 회의에서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 외 10개 경기 종목의 장소를 정했다. 서핑 경기 종목은 서부자바 쁠라부한 라뚜로 결정되었고, BMX 종목은 남수마트라 루북 링가우, 크리켓은 자카르타 수만뜨리 브로조느고로 운동장에서, 농구는 남수마트라 빨렘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체 레슬링 종목은 자카르타 지엑스포 끄마요란에서 열리며 럭비는 자카르타 수만뜨리 브로조느고로 운동장, 제트 스키와 범선은 자카르타 안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스포츠 담당 부국장인 루끄만 니오데(Lukman Niode)는 주최측이 아직 스포츠 경기의 수를 확정하지 못했다며 현재 493개의 스포츠 경기가 잠정적으로 논의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아시아협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대표단은 아시안게임 공동 개최 도시인 자카르타와 팔렘방 (Palembang)방문을 3 일간에 걸쳐 방문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초에 제안한 아시안게임 경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10조 루피아 규모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정부 예산으로 5조 루피아 정도를 충당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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