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한 자수, 전년 대비 56 % 증가한 30만 여명에 달해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지난해 방한 자수, 전년 대비 56 % 증가한 30만 여명에 달해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5-30 목록

본문

한국을 여행한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30만 명에 달했다. 수도 자카르타와 자매 관계에 있는 서울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관광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인은 12만 3천 여명 정도에 그쳤으나 KPOP과 한류 드라마 등의 인기로 촬영지를 찾는 여행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한국의 요리와 문화, 쇼핑 등에 대한 매력을 계속해서 소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항공권 판매 대리점 협회 (ASTINDO)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60%가 30 ~ 50대의 구매력 있는 연령대이고 여행사를 통한 투어 이용객이 많았다. 한 리서치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은 여행 목적지로 싱가포르, 방콕, 도쿄, 타이페이에 이어 5번 째의 인기 도시였다. 
 
한편, 온라인 여행 검색 사이트 ‘스카이 스캐너’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인에게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도 서울이었던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 항공권이나 숙박 시설을 예약하거나 서울 여행 정보를 검색한 인도네시아인으로, 2016년 이용객이 2015년과 대비해 100% 증가했다. 아울러 도쿄를 찾은 여행객은 2015년 대비 66%의 증가세를 보였다. 인니 여행지 상위권으로는 중부 자바 주 솔로(15년 대비 79% 증가)와 서부 자바 주 반둥(15년 대비 60% 증가)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와 영국 등을 찾은 인니 여행객이 많았으며 바땀 시 또한 많은 현지인 여행객이 찾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