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전한 아혹 주지사의 인기, 종이학으로 감사의 마음 전달받아 정치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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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주지사의 팬이 많아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실형에도 그의 팬들은 그들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환과 풍선으로 아혹 주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의 지지자들이 이번에는 종이학을 접어 전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약 1만 6,700여 마리의 종이학을 접어 자카르타 주지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지자들은 평화 통일 국가로 거듭나는 인도네시아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이 페이스 북에서 ‘천 마리의 종이학’이라는 활동을 호소한 것이 이번 종이학 전달의 계기가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종이학을 접어 선물한 한 시민은 평화의 상징으로 종이학을 선택하고 사랑과 성실함을 나타내는 흰 종이로만 종이학을 접었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학은 서부 자바 찌레본과 발리 덴빠사르에도 전달됐다. 시민 단체는 종교로 인해 국민들이 분열되고 평화가 위협당하고 있다며 자카르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자발적으로 평화를 위한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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