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대통령이 파푸아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파푸아 주 자야뿌라를 방문했다. 그는 자야뿌라 가스 화력발전소와 말루꾸 띠도레 섬의 증기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발표했다. 2개 발전소 총 투자액은 1조 3,100억 루피아로 자야뿌라 발전소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한다. 서부 파푸아 들
정치
2017-05-12
인도네시아 아체 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검사가 두 명의 남성에게 동성애 혐의를 물어 태형 80대를 구형했다. 앞서는 기독교도인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코란 신성모독 혐의로 2년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사회의 급진적 이슬람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샤라이 법원에서 굴마이니 검사는 피
사회∙종교
아혹 주지사의 실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청사에 빨간색과 흰색 풍선 1만개가 휘날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화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시민들이 이번에는 풍선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들은 아혹 주지사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2017-05-10
하얀 털과 푸른색 눈을 지닌 알비노(백색증) 오랑우탄이 보르네오 섬 오지에서 구조됐지만, 열성인자를 전파할 우려 때문에 평생 시설에 갇혀 살 신세가 됐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제환경보호단체 보르네오오랑우탄생존재단(BOSF)은 지난달 27일 서칼리만탄주(州) 카푸아스 훌루 지역 오지 마을 탕가링에서 붙잡힌 흰색 오랑우탄을 숲으로
나체 상태로 동성애 파티를 연 혐의로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전라, 또는 반라 상태로 파티를 연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동성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 8명을 음란물 시청 및 전자상거래 법 위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인니 정부가 불법 이슬람 조직에 철퇴를 들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이슬람 강경파 조직인 히즈 브아따 할릴(Hiz Beata Halil)를 해산시키기 위한 법적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이 단체가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가 5대 원칙인 빤짜실
인니 정부가 세수 달성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올해 세수 목표액인 1,310조 루피아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1 ~ 4월 세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43조 7,000억 루피아로 경기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18% 증가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꼬위 대통령이 해상교통망 정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속해상교통망 프로젝트인 '해양 고속도로(Tol Laut)’ 효과에 대해 특히 동부 지역 생필품 물가를 최대 25%까지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송 비용 절감이 지역 간 물가 격차 해소에 효과가 있을
2017-05-09
아혹 주지사 투옥 집회가 열렸다. 5일 자카르타 수도에서 강경 이슬람 단체 약 8,000명이 모여 집회 시위를 개최했다. 시위대는 이슬람 모욕 발언으로 기소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 주지사에게 더 무거운 형을 내릴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는 등 아혹 주지사를 비난했다. &n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탈옥 사태로 달아난 죄수의 수가 애초 알려진 숫자보다 배 이상 많은 4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와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법무부는 인도네시아 리아우주(州) 페칸바루의 시알랑 붕쿡 남자 교도소에서 지난 5일 탈옥한 죄수의 수가 448명으로 확인
2살 때부터 담배 피우던 아이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사는 알디 리잘(9)의 이야기를 전했다. 알디는 2살 때던 2010년 당시 담배를 물고 장난감 자동차를 탄 모습을 보여 전 세계인의 눈길을 끌었다. 기저귀를 찬 채 능숙하게 담배
아시아가 대표적 ‘할랄 관광(halal tourism·무슬림 대상 관광산업)’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도네시아는 할랄 관광국가로서의 성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성공을 거두는 모습이다. 일본은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한창 늘리는 중이며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
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