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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순찰 중인 경찰에 사제폭탄 투척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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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동부 자와 모조께르또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신원불명의 남성들에게 폭탄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현장에서 폭탄을 던진 범인은 총 세 명으로, 두 명은 달아났으나 한 명은 왼쪽 다리에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 당시 경찰 아입다 무끼이는 평소처럼 동네에서 순찰을 돌던 중이었다. 그 때 폭탄 하나가 왼쪽 허벅지 쪽으로 날아와 폭발했고,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으나 주민들에게 도움으로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범행에 사용된 폭탄은 직접 제작한 사제 폭탄인 것으로 밠혀졌다.
 
사전이 일어난 현장 바로 앞에는 학생들이 오가는 모조께르또 소재 제1 중학교가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범인 세 명은 오토바이 한 대를 타고 피해자 근처까지 접근한 뒤 불시에 피해자를 향해 폭탄을 던지고 달아났다. 하지만 피해자가 쓰러진 상태로도 곧장 권총을 꺼내 들고 반격해 범인 세 명중 한 명의 다리에 명중시켰다.
 
다리에 총상을 입은 채 달아난 범인 한 명은 인근 길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파이솔 압둘로라는 이름의 이 범인은 현재 다리의 출혈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나머지 두 명을 추적하고 있으며, 검거된 한 명의 치료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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