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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카르타 공원 추가 조성 전망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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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에 더 많은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카르타 주정부가 서부 자카르타 지역에 20개 이상의 아동 친화적 통합단지(RPTRA)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서부 자카르타 주민들의 야외 활동 선택권이 많아졌다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서부 자카르타는 이 같은 계획에 도시 예산 314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건설에 나선다. 아울러 4월 중순 경부터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어온 RPTRA 프로젝트에는 한때 아혹 주지사가 자카르타 예산을 쓰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일부 예산이 할당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 측은 건설이 완료되면 자카르타 내에 총 131개의 단지가 조성될 것이다. 부지 면적이 500~600㎡일 경우 2층 건물로 건설될 것이며 1,500㎡의 경우 1층 건물로 건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PTRA는 주변 거주민들을 위한 음악 연습 시설, 토론 장소, 혹은 가족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물과 놀이터, 운동 장소,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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