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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말레이 정부와 발전 산업 재개 사회∙종교 편집부 2017-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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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발전 사업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규제 완화로 인해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기업의 인도네시아 발전 사업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니 정부가 최근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비즈니스 회의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공사 외 인니 발전 사업에 관심을 갖는 말레이 기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니 정부는 외국인 직접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검토할 것이며 외국계 기업의 투자와 기술을 통한 전력 사업의 가능성을 보였다.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과 수마트라 리아우에서 투자액 16억 달러의 발전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 모양새다. 말레이시아 통신사 YTL도 중부 자바 주 딴중 자띠에 26달러를 투자해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편,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 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의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에 말레이시아와의 협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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