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4월 26일, 국가 방재의 날로 정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7-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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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재의 날이 재정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방재청(BNPB)가 26일, 4월 26일을 ‘방재의 날’로 정하고 각지에서 피난 훈련 등을 실시했다. 자연 재해가 다발하는 가운데 훈련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방재 의식을 높인다.
BNPB에 따르면 26일 방재의 날은 대통령령에 의해 제정됐다. 2018년 정식 제정되어 2018년 이후 부터는 정부, 교육기관, 군경찰, 공항, 호텔, 쇼핑몰 등에서 방재 훈련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방재청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은 연평균 30조 루피아에 달한다. 2016년 에는 2,384건의 자연재해가 발생해 521명이 사망하고 약 300만 명이 실종 및 피해를 입었다. 아울러 방재청은 자연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수가 홍수 6천만, 산사태 4천 만 등으로 많아 국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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