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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자카르타 땀보라서 화재…380여 가구 피해 입어 사건∙사고 편집부 2020-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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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 땀보라 지역의 밀집된 동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0여 명이 집을 잃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11일 발생한 화재로 두리역(Stasiun Duri) 열차 운행 일정도 차질을 빚었다.
 
서부 자카르타 소방 당국 대변인은 12일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땀보라의 남부 두리 하위구 RW-05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4개동 주택과 상가 250여 곳도 소실됐다”며 “382 가구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11일 저녁 8시 6분께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대원 190명과 소방차 38대가 출동했으며 다음날 동이 트기 전까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화재는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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