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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전기요금 감면 연장…코로나19 대책 일환 사회∙종교 편집부 2020-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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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기요금의 완화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은 연내까지 연장한다.
 
중소기업 전용은 12월까지, 매월 계약 용량 450볼트암페어(VA) 기업(제조업 포함)용 전기요금을 무상화, 동 900VA은 50% 할인한다.
 
당초 예정은 5~10월의 6개월이었지만 2개월 연장했다. 무상화되는 기업은 총 93만 4,000개사로, 정부가 국영 전력에 지불하는 금액은 8개월 동안 총 1,510억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에 대해서, 매월 계약 용량 1,300VA 이상의 사업자에게 부과하고 있는 월 40시간의 「최저요금」 지급 의무를 철폐해 실제 사용량만을 징수한다. 기간은 7~12월까지다. 대상 가입자는 126만 건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사회」 부문에서 매월 계약 용량 220VA, 450VA, 900VA 사업자, 「비즈니스」와 「산업」 부문에서 900VA의 사업자 고정 요금도 12월까지의 반년 분을 무상화한다. 이로 인해 경감되는 전기요금은 총 3조 700억 루피아다.
 
일반 가정용은 월 계약 용량이 450VA인 가정의 전기요금 무상화, 계약 용량이 900VA의 가정을 반액으로 하는 지원을 3개월 연장해 9월까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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