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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뜬주 3개 지역, PSBB 재연장…9월 6일까지 사회∙종교 편집부 2020-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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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히딘 할림(Wahidin Halim) 반뜬 주지사는 23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9월 6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내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리프 땅으랑 시장은 도시의 감염자수가 다시 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 체제가 충분하지 않고 검사장에서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피험자 사이에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도 있어 주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반뜬 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시점의 주내 총 감염자수는 2,421명이었다. 이 중 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 3개 지역의 감염자는 총 2,106명으로 전국의 87%를 차지했다. 누적 감염자수에서 차지하는 사망자수의 비율을 나타내는 치사율은 주전체에서 5.0%로 국가 전체의 4.4%를 웃돌고 있다.
 
한편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 자바주의 수도 근교 5개 지역은 모두 PSBB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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