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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주정부,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벌금 인상 사회∙종교 편집부 2020-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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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주민에 대한 벌금액을 위반 횟수에 따라 인상하기로 하는 주지사령을 공포했다. 24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주지사령 ‘2020년 제79호'에서 1차 적발시 벌금 25만 루피아의 납부 또는 60분간의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벌금액은 2차 위반시 50만 루피아, 3차 75만 루피아, 4차 이후는 100만 루피아로 인상된다. 사회봉사 활동은 각각 120분, 180분, 240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앞서 5월 12일에 공포한 주지사령 ‘2020년 제41호’에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주민에게 최대 25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 등을 규정했다.
 
자카르타 경비대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된 주민 1만 1,680명으로부터 20일 시점에서 17억 루피아의 벌금을 징수했으며 8만 명 이상에게 사회봉사 활동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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