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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쩨주서 취업 비자 소지 안한 외국인 38명 퇴거 사건∙사고 편집부 2020-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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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인도네시아 아쩨주 심빵 쁘웃 마을에서 취업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 38명이 퇴거 당했다고 나간 라야(Nagan Raya) 리젠시 인력 및 이민 국장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38명의 외국인은 관광 비자만 가지고 있다”며 “그들은 일하러 이 지역에 왔지만 취업 비자를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38명의 외국인들은 수마트라주 꾸알라나무 공항을 통해 환승하여 28일 아쩨주 쭈뜨 니악 디엔(Cut Nyak Dhien) 공항에 도착했으며, 관련 당국이 외국인의 출입국 서류를 확인하지 않아 관광 비자만 제시했다.
 
나간 라야 지역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도 외국인들의 도착에 대해 통보받았으며, 외국인들은 14일간 자가 격리를 위해 호텔에 도착한 후 인력국에 의해 퇴거 조치를 받았다.
 
한편 이 외국인 38명은 나간 라야 지역 화력발전소 3기, 4기 건설과 관련하여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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