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고용카드(Kartu Prakerja) 신청자 5개월 만에 1,590만명 달해 >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정부가 4월에 첫 출시한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 ‘사전고용카드(Kartu Prakerja)’ 신청자가 5개월 만에 1,590만명에 달했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여섯 차례의 등록 과정에서 정부는 300만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84만 9,921명이 1차 교육을 마쳤지만, 인센티브 수령자는 61만 563명에 그쳤다.

경제조정부의 수시위조노 비서관은 “사전고용카드 프로그램은 7개의 디지털 플랫폼과 165개의 교육기관 등으로 2,000개 이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라고 말하며 "파트너 수와 교육 프로그램 종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첫 번째 평가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는 사전고용카드 프로그램이 실업자 지원 등의 목표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