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 정치] 11월 넷째 주 정치 편집부 2022-1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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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 SSI 여론조사 결과 통합개발당(PPP), 국민각성당(PKB), 국민수권당(PAN)이 의석을 모두 잃을 것으로 전망.
- 줄키플리 하산 PAN 당대표가 2024년 대선 후보를 논의하기 위해 통합인도네시아연대(KIB)가 향후 2개월 안에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힘.
- '변화연대'라고 이름까지 지어놓은 나스뎀-민주당-PKS 정당연합에 대해 AHY는 서두를 것 없다며 시간을 끄는 태도. 몸값을 높이거나 다른 가능성을 찾는 행보로 보임.
- 쁘라보워와 간자르가 한 팀이 될 경우 천하무적이라는 여론조사결과 나옴.
- 쁘라보워-간자르 조합 가능성에 그린드라당과 제휴 중단 위협하는 PKB 무하이민 당대표
- 투쟁민주당 메가와띠 아들을 상황분석통제센터장 임명. 점점 가내 수공업 체제가 되어가는 투쟁민주당.
- 코트테일 효과는 대선주자 후광으로 해당 정당의 총선후보들이 표를 더 많이 얻는 현상을 말함. 인도네시아의 경우엔 유력한 대선주자가 적어 국민들 선택지가 좁고 그래서 각 정당들이 유력한 인물들을 자기 대선주자로 끌어들이려 하는데 결국은 국회의원들의 재선이 가장 큰 목적이라는 평가.
■ 정치/외교
- 조코위 대통령 2036 올릭픽을 누산따라에서 개최 희망 발표.
- 쁘라보워 국방장관은 11월 21일 미국방장관 방문을 받아 인니-미국의 방위협력이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 조코위와 수리야 빨로 사이 관계가 악화되자 투쟁민주당 원로 빤다 나바반은 복수의 재능을 가진 두 사람의 관계 악화가 심상치 않다고 지적.
- 마루프 아민 부통령이 인니 스타트업 업체들에 불고 있는 정리해고 광풍에 대처하는 정부의 다섯가지 대책을 설명.
- 띠또 내무장관, 테러리스트 자금조달 방식에 대해 설명.
- 조코위 대통령이 통합개발당 당대표 직무대행 무하마다 마르디오노를 빈곤 퇴치 및 식량 안보를 위한 특사에 임명. 당대표에서 해임된 수하르소 모노아르파가 여전히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PPP 수장을 다시 요직에 임명한 것은 조코위 정부가 특정 정당 신구 세력의 안배를 맞추려는 시도로 보임. (결국 수하르소 장관의 PPP내 영향력이 약화된 것을 정부가 인정하고 있음을 시사)
- 인도네시아 국회가 공식적으로 2023년 아세안 의회 간 의회(AIPA) 포럼 의장국이 되어 뿌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이 동남아 국가연합 의회 의장직을 맡게 됨.
■자카르타 및 수도권
-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이 전기차는 차량홀짝제 시행에서 제외하기로 함.
■ 인도네시아군/ 경찰
- 경찰학교 예비생도 중 총경 아들로 추정되는 이가 다른 생도를 구타한 사건이 경찰에 고발된 상태. 예의 총경이 피해자 생도 부모에게 사과함.
- 마약유통혐의로 구속된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이 사부 마약 5kg 행방에 대해 폭로하는 도디 경정과 충돌.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이 경찰 압수한 마약 메스 암페타민 5kg의 구매자를 찾아달라고 한 채팅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테디는 인정하지 않고 있음.
- 안디까 뻐르까사 통합군사령관 임기가 거의 끝나가면서 후임자에 대한 각 당, 각 층의 지지가 분분. 투쟁민주당은 유도 해군총장을 미는 중. 건국 이래 해군에서 통합군 사령관이 나온 것은 단 두 번뿐.
- 경찰청 범죄수사국장 아구스 안드리안또 치안정감은 불법광산뇌물수수 혐의를 부인. 페르디 삼보-헨드라 꾸르니아완-이스마일 볼롱으로 이어지는 경찰청 내 페르디 삼보 라인과 아구스 라인이 충돌하는 모양새. (삼보 측에서 혼자 죽을 수 없다는 물귀신 작전으로 아구스의 발목을 잡고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으로 보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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