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슬람 단체, 31일 대규모 집회 예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7-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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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단체들이 3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FUI(이슬람국민포럼)이 31일 중앙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 인근에서 ‘반 바수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금요일 예배 후, 대통령 궁으로 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처벌을 재차 요구할 예정이다. 이슬람 수호 전선(FPI)도 참여할 뜻을 밝혔다.
FUI는 지난 2월에도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수 만명이 참가한 합동 기도 집회를 실시하고 자카르타 특별 주 주지사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무슬림 후보를 선택할 것을 호소했다.
경찰은 집회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에 경비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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