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반뜬 주 세랑에 홍수 발생, 천 여명 대피 사건∙사고 편집부 2017-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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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뜬주 세랑에 발생한 홍수로 천 여명이 대피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새벽 반뜬 주 세랑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역의 강에 설치된 제방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물이 마을을 덮쳐 약 128가구가 수해를 입어 천 여명의 주민이 인근 사원으로 피신해 임시 거주하고 있다.
세랑에는 지난 4일 밤부터 6일까지 폭우가 계속됐다. 국가 방재청에 따르면 주변 간선도로에서 최대 1미터 이상의 홍수가 발생했다. 사륜차가 통행을 할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뜬주는 피해자를 위해 6일부터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나 현재 예산으로 충분한 보상금 지급이 어려워 보인다.
반뜬주 세랑에는 지난해 7월에도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2,3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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