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일가족 살해된 채 발견, 메단 경찰 조사 나서 사건∙사고 편집부 2017-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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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단에서 일가족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북부 수마트라 메단에 위치한 까유뿌띠 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고 10일 보도했다.
희생자는 아이 노모와 아이 두 명을 포함한 일가족 5명으로 경찰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겨 부검중이다.
한편, 가족 중 가장 어린 2살 아이는 부상만 입고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채 발견됐으나 몸 전체에 멍이 들어 치료를 받고 있다.
희생자 가족의 이웃인 40세 남성은 피해자 가족 집에 실내등이 켜져 있음에도 인기척이 없는 것을 이상히 여겨 집에 들어가 보았으나 모두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살해된 가장의 어머니가 경찰에 범인을 체포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으나 경찰은 뚜렷한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이 가족을 살해한 것 이외에도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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