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사업경쟁감시위원회(KPPU·Komisi Pengawas Persaingan Usaha)는 12일 인도네시아 2위 국영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Bank Rakyat Indonesia)에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벌금 250억 루피아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KPPU는 BRI가 주택론을 이용하는
사건∙사고
2014-11-14
지난 6월 내부고발 뒤 정직처분을 받은 시티은행 인도네시아 관리직 4명이 사측에 “정직처분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1일자에 따르면 정직을 당한 직원들은 대출신청 시 영업담당자에 의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주장하며 지난 6월 내부고발했다. 이들은 영업담당자
2014-11-13
따나 아방에 소재한 스나얀 트레이드 센터(STC)에서 한 어린이가 감전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경 어머니 에블린(30)과 함께 STC를 찾은 아만다 드위 누그로호(7)는 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아버지 사미또(41)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만다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놀던
2014-11-12
가똣 수브로또 대로 산업부 청사 앞에서 지난 8일 밤 오토바이를 몰던 한 여성이 보고르-그로골 구간 트랜스자카르타 광역버스(APTB)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는 버스 뒷바퀴에 깔려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사각지대에 있던 오토바이가 버스를 추월하려는 도중
2014-11-10
홍콩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의 여성으로 확인됐다. 당초 피해자 가운데 한명은 필리핀 출신의 매춘부로 알려졌었다. 숨진채로 발견된 인도네시아 출신 수마르띠 닝시(25)의 아버지인 아흐마드 깔리만(58)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안의 찔라캅에서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갖
2014-11-05
인도네시아 최대의 이슬람 단체 나둘라툴울라마(NU)가 지난 11월 2일 중앙 자카르타에서 열린 전국 회의에서 보조금연료 가격 인상에 찬성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이드 아낄 시라자드 NU의장은 “보조금 감축해 복지부문에 투입되는 재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사이드 아
홍콩에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영국인 루릭 저팅. 홍콩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 모두 인도네시아 출신의 여성으로 확인됐다. 당초 피해자 가운데 한명은 필리핀 출신의 매춘부로 알려졌었다. 숨진채로 발견된 인도네시아 출신 수마르트 닝시(25)의 아버지인 아흐마드 칼리만(5
2014-11-04
지난 10월 31일 저녁 발리주 누사두아 해안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71세의 독일 남성이 실종돼 현재 당국이 수색중이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남성은 지난 31일 오후 4시 반경 호텔 인근 해안으로 스노쿨링을 하러 나갔다. 그러나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남성의 아내가 이날 오후
올해 자카르타주 화재 손실액만 약 3천억 루피아 올해 자카르타특별주에서 1~10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총 875 건으로 피해 총액은 2,95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자카르타주정부 소방국이 발표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올해 화재 건수는 지난해 1년간 발생했던 739건을 크게 웃돌고 있다. 소
2014-10-23
학교에서 발견된 대마. 서부자바주 보고르군 끄망면의 제 1중학교 교내 휴지통에서 지난 20일 건조된 대마 10 킬로그램이 발견됐다. 끄망면 경찰서장은 “학교 청소직원이 쓰레기를 정리하다 자루에 의심스러운 물건이 있어 폭탄일 수 있다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포장된 대마와 항불안제 등 2 종류의 알약
자카르타 범죄발생 건수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경찰은 올해 제1사분기 수도에서 발생한 범죄건수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해결건수도 2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자카르타 경찰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 1사분기 범죄인지건수는 전년동기 2만 7,570건에서 2만 3,134건으로 감소했
2014-10-17
10월 13일 새벽 시나붕화산 폭발장면.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티가 세라카이 마을 인근 시나붕(2,460m) 화산이 나흘 연속 분출하며 용암과 화산재를 토해내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나붕 화산재 기둥이 산 정상에서 최고 3,000m 상공까지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