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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비에 젖은 발이 전기광고판에 닿자…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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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나 아방에 소재한 스나얀 트레이드 센터(STC)에서 한 어린이가 감전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경 어머니 에블린(30)과 함께 STC를 찾은 아만다 드위 누그로호(7)는 1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아버지 사미또(41)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만다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놀던 중 전기광고판을 밟았다. 비를 맞고 온 아만다의 발은 젖어있었고 전기광고판에 흐르던 고압전류에 곧바로 감전돼 정신을 잃었다. 감전 10분 만에 아만다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지고 말았다.
 
이번 사고는 전기광고판 자체의 안전문제, 사고 현장에서 아만다가 위험한 행동을 했음에도 아무도 저지하지 않은 안전의식 부재가 안타까운 희생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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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우기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민들 어린이와 동반하고 쇼핑몰이나 식당에 가실때 감전사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시설이 낡아 비오는 날 누전되어 전기가 통하는 시설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생명에는 큰 위험이 않되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이 듭니다.

인도네시아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여기저기 사고 위험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 간다는 말과
일맥 상통합니다.
사회가 급속히 팽창할 땐 성장 우선주의 정책으로 진행되기에 모든 것을 세심하게 준비하여 일이 진행되지 않고 안전 불감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늦게 후회하지 말고 늘 안전 사고에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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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

광고판에 사용되는 전기는 만만하게 봤었는데 목숨까지 앗아갔다니 무섭네요. 이제 곳 우기이고 여기저기 침수도 되고 하는에 주의 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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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나르도 작성일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주위에 번개 맞은 분도 계셔요~ 하물며 전기는 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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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

네 정말 그래야 할듯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시켜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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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님의 댓글

마고 작성일

막을수 있는 사고였기에 더욱 가슴아픈일이네요 ㅠㅠ 이번일을 계기로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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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oro님의 댓글

Keroro 작성일

이제 본격적인 우기인데 ㅎㅎ 한인분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시니 몸이 젖을 일이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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