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보고르 보육원 화재, 방화범 탓 사건∙사고 편집부 2017-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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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거주자는 2월 3일 중앙 자카르타의 구눙 사하리 달람(Gunung Sahari Dalam)의 인구밀집 지역에 있는 여러 주택을 휩싸고 있는 불길을 잡기 위해 돕고 있다.
서부자바 보고르 종골의 한 보육원에서 최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두 어린이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설립자는 운영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방화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목격자 예띠 데보라(Yetty Debora)는 마마사양(Mama Sayang) 기관의 화재가 3월 6일 목요일 오후 9시 직후에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나는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다음 우리 공장의 지붕 위에서 불길을 보게 되었고 내가 거기에 갔을 때 또 다른 불길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폭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불길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약 44명의 어린이가 불을 끄려고 시도하던 중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차는 화재가 통제된 후에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2003년에 설립된 보육원은 선교사 부부 마이크(Mike)와 제블린 힐러(Jeveline Hillard)에 의해 가난한 어린이나 고아 또는 가정사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마이크는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제블린은 북부 술라웨시의 마나도 출신이다.
해당 보육원은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기부금에 의존해왔다.
제블린은 일부 사람들이, 단지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에서 보여주듯이 어린이 착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적혀있다며 보육원의 운영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녀는 아이들이 그 혐의를 인정하지 않으니 현수막을 내리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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