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항공사, 사우디 아라비아에 더 많은 항공편 열 계획 사회∙종교 편집부 2017-03-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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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국왕 방문 동안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제한 항공편 계약을 맺음으로서 적어도 2개 항공사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항공편을 더 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편이 제다, 마디나, 리야드, 담만, 또한 타이프로 제한없이 갈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사도 메단, 마까사르, 수라바야, 덴파사르, 자카르타에 갈 수 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사가 계약서에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항공편을 더 추가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가루다 항공의 대변인 베니 부따르부따르가 전했다.
스리위자야 항공 역시 올해 안에 제다 행 노선을 배치할 계획이다. 스리위자야 항공의 찬드라 리 회장은 제다는 새로운 항공사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처음에 우리는 움라(작은 성지 방문) 순례자를 보내기 위해 2016년 12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행 노선을 새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찬드라는 전했다.
스리위자야 항공은 보잉 777-300 ER 비행기를 일주일에 6회 사우디아라비아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전 인도네시아 항공편은 일주일에 35회 정도 사우디아라비아 행 비행편이 있었으며, 사우비아라비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오는 항공편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교통부의 항공운송 사무총장 아구스 산토소는 “인도네시아 항공사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여유있는 항공편을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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