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를 중심으로 동남아 진출을 시도해 온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인도네시아 동부 오지를 새 거점으로 삼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23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100㎞ 가량 떨어진 칠레곤시(市)에서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하
사건∙사고
2017-03-27
자카르타 도심에서 펭귄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네오 소호에 도시형 수족관인 ‘자카르타 네오소호 아쿠아리움’이 개장했다. 자카르타 내 쇼핑몰에서 아쿠아리움이 개장한 것은 처음이다. 아쿠아리움 옆에는 펭귄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위치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몰리고
문화∙스포츠
시민들이 고카 운전자를 습격했다. 지난 22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위치한 술탄 마흐부드 바다루딘 공항에서 고카(GO CAR)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습격당했다. 이들은 돌로 유리창을 부수는 등, 운전자를 폭행했으며 남성 피해자는 머리와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에서 81번째로 행복한 국가로 집계됐다. 1위는 노르웨이가 덴마크를 따돌리고 차지했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한 발전해법 네트워크'(SDSN)가 20일 발표한 '2017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155개국 중 81위에 올랐다. 이전 순위였던 7
사회∙종교
조꼬위 대통령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민간 조사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재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재선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26.7%였다. 설문조사에서 &lsquo
정치
자카르타 특별주에 등록된 차량들 중 무려 380만 대의 자동차세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약 380만 대의 차량이 자카르타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자카르타 경찰과 국세청이 내달 말부터 추징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세청과 경찰은 특별 추징팀을 꾸려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에
2017-03-24
가짜 백신 유통으로 인해 구속된 일당이 징역형에 처해졌다. 지난해 위조 백신이 대량 유통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사회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이에 가짜 백신 위조 및 유통에 관여해 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명의 공판이 지난 17일까지 서부 자바주 브까시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지방 법
최근 앙꼿 기사들이 고젝, 우버 등 온라인 배차 응용 서비스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생계가 걸려있는 만큼 항의는 격렬하며 폭력 사태로 번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이 저렴하게 목적지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서민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자카르타 주정부가 주내 엘리베이터 점검에 나선다. 지난주 자카르타에 위치한 블록엠 쇼핑몰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낙하사고로 인해 자카르타 특별주가 20일, 주 내 모든 쇼핑몰 및 건물 엘레베이터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발생한 블록엠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에서, 사고 원인은 정원 초과로
발리 – 나리따 직항 노선이 열린다. 말레이시아계 저가 항공사(LCC)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여행 사업부 에어아시아X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X 인도네시아는 21일 5월 25일부터 발리 – 일본 나리따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X의 첫 일본 노선이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103만 748명이었다. 국내 주요 공항, 항만 등 19개소를 통해 입국한 여행객 수는 26% 증가한 93만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전체 19개 관문 중 15개소에서
부디 까르야 수만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온라인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의 승차 요금 하한선을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정하는 규정을 담은 장관령을 4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금 격차를 시정하고 대중 교통 종사자들의 시위를 억제하는 등 기존의 택시 업계를 보호하고 배차 응용프로그램 사업자와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