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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프리포트 노동자들 집단 시위, 사망사고 대응 불만 커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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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포트 노동자들이 집단 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광산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노동자들이 집회를 가졌다. 9월 중 두번의 사고로 인해 5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해 항의와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원 약 500명은 광산으로 통하는 도로를 폐쇄하고 사망한 노동자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걸고 경영진에게 책임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밝히지 않아다.
 
그라버스 광산에서는 지난달 12일, 지하광구에서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낙마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노천채굴 광구에서 광업용 운반트럭과 소형차량이 충돌해 4명이 사망했다.
 
노천채굴 광구는 사고 발생일부터 조업을 중단했다. 에너지 광물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적어도 1주일은 채굴을 재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포트는 올해 들어 미가공 광석의 수출금지 조치에 따라 구리광구의 수출을 7월까지 중단했었다. 정부와 새로운 광업계약을 체결해 8월에는 수출을 재개했으나 올해 생산목표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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