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 시장 뜨리 리스마하리니가 세계적인 국제기업 구글에 수라바야 구글 대학교 개교를 제안했다. 구글은 웹 검색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IT 업체로,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전세계 검색 엔진 시장점유율의 85 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초거대 기업이기도 하다. 리스마 수라바야 시장에 설득에 성공할 경우
사회∙종교
2017-02-24
자카르타에 19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수도권 각지에서 홍수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국가방재청(BNPB)는 자카르타 특별주내의 54개 지역에서 최대 1.5 미터 이상 침수가 발생하는 듯 피해가 막심하며 향후 더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에 따르면
사건∙사고
2017-02-23
인도네시아 아동 성교육 도서 한권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나친 자위행위 방법 묘사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나는 스스로 조절하는 법을 배워요’이며 자위와 관련해 지나치게 자세하고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책이 인도네시아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을
인도네시아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지난 2015년 접수된 자연재해는 1.732건이었으나 2016년에는 2.384건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건기와 우기로 나뉘는 2계절 국가로서, 우기 때마다 일어나는 물난리로 골머리를 앓는 등 일어나는 자연재해 피해의 92 퍼센트가 홍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Saud)가 다음달 1일에서 9일까지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방문에 1500명에 달하는 인원을 대동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3월에 사우디 국왕 방문이 계획되어있다. 이 때 10명의 장관과 25명의 왕족을 포함한
정치
경찰이 동부 자와 즘버르 지역에서 돼지고기를 소고기에 섞어 판매한 상인과 고기 공급자를 체포했다. 즘버르 경찰 측은 지난 2월 21일, “소비자들에게 고기를 속여 판매해온 두 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증가와 시장에서 멧돼지 고기를 소고기에 섞어 팔다가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속임수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날로 커져가는 자카르타 홍수 피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이슬람교 신성 모독 혐의를 받고 있는 아혹 주지사는 지난 2월 21일 진행된 11번째 공판 현장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날 아혹 주지사는 물난리가 한창이었던 2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발리에서 현지 경찰관 한 명의 살해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 45세의 호주 국적 여성 사라 코너에게 8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사라 코너는 지난 2016년 8월 17일 영국인 남자친구 데이비드 제임스 테일러와 발리 풀마 호텔 인근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며 맥주를 마시다가 현금 3백만 루피아 정도가 들어있는 가
동부 플로레스 선거위원회(KPU)가 지난 2월 21일, 악자스 와이와단(Akjas Waiwadan)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계정은 페이스북에 “선거위원회 의장이 돈을 받고 선거를 진행했으며, 한 후보와 공모해서 적절하지 못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어 재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KPU(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까지 전국 30개 투표소에서 재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등의 조사에 따라 재투표를 실시하는 장소는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자카르타 투표소에서 재투표가 실시된 지역은 남
2017-02-22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중 탈북한 북한 노동자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자카르타 내 북한 식당들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카르타에 위치한 북한 식당들이 북한 정찰총국의 공작활동을 위한 근거지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르고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지난 19일 “
자카르타 경찰청장은 21일 개최된 이슬람 집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직무정지를 요구한 ‘212행진 집회’는 오전 7시에 시작되어 오후 2시께 종료됐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FUI(이슬람국민포럼)와 이슬람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