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마헤라 군수, 스파에서 5십 6억 루피아 건네받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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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할마헤라 군수, 스파에서 5십 6억 루피아 건네받아 정치 편집부 2017-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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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할마헤라 지역 군수 루디 에라완이 고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군수가 챙긴 뇌물은 총 5십 6억 루피아에 달하는 금액으로, 이 중 5십 6억 루피아는 남부 자카르타 뽄독인다에 위치한 한 스파에서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인으로서 재판부에 이를 폭로한 임란 에스 쭈마딜은 뻬떼 윈두 뚱갈 우따마(PT Windhu Tunggal Utama) 이사의 부탁으로, 루디 에라완 군수와의 첫 대면에서 30억 루피아 상당의 금액을 건네줬다고 주장했다. 만남이 이루어진 장소는 군수가 직접 지정했다.
 
첫 만남부터 임란은 오가는 금액이 사업상 합법적으로 오가는 돈이 아님을 직감하고 폭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몇 차례의 만남이 이어질 때마다 군수는 직접 돈을 건네 받거나 비교적 소액일 경우 은행계좌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당국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할마해라 군수 루디 에라완을 구속하고 뇌물죄 여부에 집중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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