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말레이시아에 머물던 인니 불법노동자 205명 귀국 조치 정치 편집부 2017-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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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노동자 205명을 귀국 조치했다.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불법 노동을 하다 적발된 205명은 본래 작년 12월 강제 출국될 예정이었으나, 말레이시아의 정책 변동으로 출국이 늦춰져 임시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다. 이들은 뚜논 따까 항구, 누누깐 항구, 깔리만딴 항구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귀국하게 되었다.
원칙적으로 불법 노동자 추방에 드는 비용은 말레이시아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으나, 인도적 차원에서 금번 노동자들의 귀국 비용을 말레이시아의 인니 영사관에서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타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자국 불법 노동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문제 여부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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