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중부 자와, 들끓는 쥐 피해로 몸살 사회∙종교 편집부 2017-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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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와 뜨망궁 주민들이 때아닌 쥐 떼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끄두, 깐당안, 아디르조, 주모, 뜨망궁, 짠디로또, 깔로란, 불루 등 쌀을 주로 생산하는 8개 지역에서는 쥐들이 옮긴 전염균으로 농작물에까지 피해가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염균에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총 249 헥타르에 다다르며, 이 중 26,9 헥타르는 이미 지난 1월 첫 주부터 쥐들의 습격을 받아 훼손됐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깐당안 지역에서만 27 헥타르의 논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쥐에 의해 발생한 피해는 744 헥타르의 농경지가 훼손된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해를 호소하는 농민들이 속출함에 따라 당국은 조만간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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