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몽키 포레스트의 원숭이가 직접 '셀카'를 찍은 듯한 사진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알고 보니 이는 몽키 포레스트의 한 직원이 원숭이를 먹이로 유인해 손을 뻗게 한 뒤 관광객 사진을 찍어주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일간 꼼빠스가 13일 보도했다. 발리 우붓의 몽키 포레스트는
사건∙사고
2019-06-17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유명 심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자선 행사 뒤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프리미어리그 심판인 마틴 앳킨슨을 포함해 몇몇의 심판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자선행사에 참가했다. 영국 ‘더 선’은 10일 "자선 행사에
2019-06-14
야생동물 보호 당국, 굶주림 의혹에 건강상태 현장조사 서부 깔리만딴의 한 동물원에서 '깡마른 곰'이 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퍼져 부실 관리 논란이 벌어졌다. 12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보르네오 섬의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 주 싱까왕(Singka
2019-06-13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 해안에서 수영하던 10대 7명이 파도에 휩쓸려 2명만 목숨을 구하고 5명이 숨졌다. 지난 7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르바란' 연휴를 맞아 수마트라 섬 남부 람뿡 주(州) 따라한(Tarahan)의 해변을 찾은 16∼18세 남녀 청소년 7명이 사고를
'르바란' 기념 오토바이 행렬이 우발적 충돌 촉발 인도네시아 부똔(Buton) 섬의 두 마을 청년들이 이틀간 무력 충돌을 빚어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주택 87채도 불에 탔다. 지난 7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2019-06-12
버스-터널 사이 '샌드위치 된 영상' SNS 화제…"부상자 보고 없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버스 지붕에 무임승차한 10대 소년들이 터널에 끼어 '샌드위치'처럼 된 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18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 선원 1명만 사흘 만에 구조되고 나머지 17명은 실종됐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수색구조대(SAR) 본부장은 토요일인 지난 1일 시멘트를 실은 선박이 북 술라웨시 비뚱에서 출항,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Morowali)로 향하던 중 같은 날 오
규모 5.0 안팎 지진도 3차례 잇따라…피해 보고 없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의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분출해 화산재가 산 정상에서 7㎞까지 치솟았다. 사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도로가 모두 화산재로 뒤덮여 지방 정부가 밤사이 청소 차량을 대거 동원했다. &nbs
2019-06-11
경찰 "이슬람국가 사상 영향 받은 듯…테러조직 연계성 조사" 인도네시아 자바 섬 중부 경찰 초소에서 폭발물이 터져 자살테러를 시도한 20대 범인 본인만 중상을 입었다. 지난 4일 CNN인도네시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현지시간) 중부 자바
방화·폭동 발생한 인니 아쩨 주 구치소 온수 급수기 둘러싼 말다툼이 발단…탈옥범 중 3명 체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구치소에서 방화·폭동 사건이 발생, 수용자 7명이 탈옥했다. 4일 자와뽀스 등 현지 언론에 따
2019-06-10
인도네시아 사법부, 마약 유통 사범에 종종 사형 선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 섬에서 마약을 유통한 남녀 외국인 5명을 체포해 주황색 죄수복 차림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경찰은 발리의 덴빠사르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카인과 마리화나 판매 혐의로
인도네시아에서 어린 아이를 돌보던 한 여성이 아이를 빨리 재우기 위해 맥주를 먹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빈축을 샀다. 특히 이 여성의 아이 엄마의 친구로 확인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을 되새기게 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월드 오브 버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현지 맥주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