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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제 한국에서도 ‘빈땅 맥주(Bir Bintang)’ 맛본다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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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대표 맥주인 빈땅(Bintang)의 제조업체인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PT Multi Bintang Indonesia)의 마이클 사장은 4일 “내년에 빈땅 맥주를 한국과 호주 그리고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로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빈땅 맥주에 대한 여행객들의 수요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는 늘 빈땅을 해외로 수출하길 원했으며 빈땅이 국제시장으로 진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땅 맥주는 이미 호주로 수출을 개시한 상태다.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한 274억 7천만 루피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일본 양국으로의 빈땅 수출 판매 목표치를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은 상태다. 마이클 사장은 “발리 등 국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빈땅 맥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개국 모두 각각 국산 맥주 브랜드가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3개국에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빈땅 맥주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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