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스마랑에서 협곡 무너지고 강물 범람, 농민들 피해 막심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10 목록
본문
스마랑 깔리꾸르모 지역에서 15미터 높이의 협곡이 무너져 근방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막힌 강물로 인근 논밭이 침수하고 농작물들이 물에 잠겼다. 넘쳐흐른 물은 논밭을 넘어 근처의 길가까지 범람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지만, 수확 전 논밭을 잃은 농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며칠간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것이 협곡이 무너져 내린 원인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해당 지역 농민들은 강줄기를 가로막은 3미터 높이의 흙을 치우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 이전글인니 최대 이슬람단체, ‘가짜뉴스’ 와의 전쟁 2017.02.09
- 다음글전기버스 두 대 수라바야 공과대학에서 첫 운행 2017.02.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