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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와까또비서 영국인 관광객 다이빙 중 숨져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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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술라웨시 와까또비 바다에서 한 다이버가 바닷속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뗌뽀
 
다양한 해양 생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는 술라웨시 와까또비(Wakatobi)에서 29일 오전 8시경 영국인 1명이 스쿠버 다이빙 도중 사망했다.
 
17세 영국 국적 남성 그레고리는 아버지 크리스토퍼 존 밀스 등 일행과 함께 동남술라웨시 와까또비군 또미아면 라망가우마을 뜰룩 마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중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그는 다이빙 중 수심 9미터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호흡이 어려워지자 패닉상태가 되어 레귤레이터를 분리했다. 이때 다이브 마스터가 도움을 주려했지만 이미 공황상태가 된 그레고리가 발버둥을 쳐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그레고리는 또미아에 위치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사망한 그레고리의 폐에서는 바닷물이 발견됐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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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안전교육미숙아닌가 ?  제대로 교육이 안된사람이 다이빙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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