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시위는 강압하고 망가뜨리라는 권리 아니야”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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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시위는 강압하고 망가뜨리라는 권리 아니야”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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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3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오는 4일 열릴 이슬람단체들의 대규모 바수끼 반대 시위에 대해 “시위(Demonstrasi)라는 것은 민주주의적인 시민들이 가진 권리이다. 시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압하거나 파괴할 권리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민 모두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만, 정부가 1순위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공공질서(Ketertiban umum)이다. 누구든 무정부상태 즉, 혼란상태를 만드려는 행위를 한다면 군경 병력에 따라 제압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 또한 앞서 24일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다. 죄가 있다면 정부법에 따라 처리될 것이다. 대규모 시위로 의견을 표출할 필요가 없다. 시위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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