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누사뜽가라 서부주 홍수 발생…120가구 대피 사건∙사고 편집부 2016-1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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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부누사뜽가라 비마시 동라사나에면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다리를 건너 구호물자를 받고 있다. 사진=안따라
서부누사뜽가라 비마에서 발생한 21일 폭우로 120가구, 총 6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했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해대책국(BPBD)은 21일 비마 내 5개 지역의 수위가 1~2미터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30여 채가 홍수로 떠내려가거나 무너졌는 등 피해를 입었다.
지역재난방지청(BNPD)은 음식과 담요, 텐트 등을 지원해 피해복구를 도왔다.
한편, 22일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해 일부 주민들은 집에 돌아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의 술탄 살라우딘 공항도 21일 악천후로 일부 활주로가 침수돼 폐쇄했지만, 22일 아침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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