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온라인 미디어사 거짓 정보 평가해야”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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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거짓된 루머의 온상이 되어 온 온라인 미디어들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선동적인 문구와 중상모략적 표현을 하거나 거짓 정보를 토대로 생산된 기사를 유포하는 미디어를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런 거짓 언론에 우리의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현재 인도네시아에 1억 3200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2%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1억 2900만 명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반을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기술이 발전하는 속도와 비슷하게 온라인 에티켓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란또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 가똣 누르만띠요 국군사령관, 리아미자드 라꾸두 국방장관,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과 샤프루딘 경찰 부청장 등은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거짓 정보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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