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기상청, 연말연시 호우•산사태•해일•강풍에 주의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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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G(기상기후지질청)이 26일 연말 연시에 호우와 해일, 강풍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BMKG는 “31일 밤부터 1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홍수와 산사태 등의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BMGK는 수마트라, 자바, 깔리만딴, 말루꾸, 술라웨시, 서부파푸아, 파푸아 등 전국에 걸쳐 번개를 동반한 호우 가능성이 높고 홍수 발생 위험도 높다고 경고하고, 자카르타 수도권 인근인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는 31일 밤부터 1일 새벽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반뜬주와 중부자바주, 서부자바의 남쪽 해안, 숨바와 섬, 발리, 롬복 등으로 해안에서는 파도의 높이가 2.5~4미터로 상승하기 때문에 해수욕 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해안가에서의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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