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어 소속 외국인파일럿 2명 마약 양성반응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수시에어 소속 외국인파일럿 2명 마약 양성반응 사건∙사고 편집부 2017-01-16 목록

본문

국가마약위원회(BNN) 상징. 자료사진=뗌뽀
 
중부자바 국가마약위원회(Badan Narkotika Nasional·BNN) 찔라짭군 지부에 따르면 국내선 직원(조종사, 부조종사, 스튜어디스, 항공학교학생 등) 44명을 대상으로 한 마약 검사에서 수시 뿌쟈스뚜띠 해양수산장관이 운영하는 항공사 수시에어(Susi Air) 소속 외국인 조종사 2명으로부터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조종사는 찔라짭군의 뚱굴 울룽 공항과 동부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을 잇는 왕복 노선의 기장과 부조종사로 알려졌으나 이들의 국적까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들은 11일 저녁 할림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이날 아침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인근 공항에 있던 수시에어 소속 다른 조종사와 교대 조치됐다.
 
두 조종사는 수시에어 측 주치의와의 동행하에 동부자카르타 BNN본부에서 검사를 받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