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최신 유행 항공점퍼 입어…매진 행렬?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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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4일 자정 반 바수끼 시위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입은 군용 자켓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이 회견한 이후 의류 매장 ZARA에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밀리터리 자켓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쇼핑몰에서는 매진까지 이어졌다. 이 자켓은 일명 ‘항공 점퍼’로 불리는데 영어로는 Bomber Jacket(봄버 재킷)으로 미 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던 허리길이의 짧은 재킷을 뜻한다. 봄버는 비행 도중 폭탄을 떨어드리는 군용 비행기를 의미하며 주로 양가죽이나 두꺼운 직물로 안감을 덧댄 풍성한 느낌의 재킷 형태다.
항공점퍼는 2016년 F/W 시즌 유행 패션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 당시 캠페인에서 바수끼 러닝메이트와 함께 입었던 체크무늬 셔츠도 당시 유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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