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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뮤지션 겸 정치인 아흐맛, 조꼬위 대통령에 ‘개’ ‘돼지’ 모욕…형사 고발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6-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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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까시 부군수 후보 아흐맛 다니(가운데)가 4일 대통령궁 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여했다. 사진=꼼빠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LRJ(Laskar Rakyat Jokowi)와 Projo 등은 반 바수끼 시위에서 조꼬위 대통령을 모욕했다며 뮤지션 아흐맛 다니를 7일 형사 고발했다.
 
아흐맛 다니는 지난 4일 대통령궁 앞에서 한 연설에서 시위대에 ‘개’나 ‘돼지’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을 비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흐맛 다니는 내년 2월 브까시군 군수 선거에 그린드라당, 복지정의당(PKS), 민주당 등 3개 정당의 지지로 부군수 후보로 출마했다.
 
아흐맛 다니는 형사법에 따라 최고 1년 6개월 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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