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땀섬 소형 선박 침몰 41명 구조•54명 사망•6명 실종…수색 종료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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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이 바땀섬 선박 침몰 사고로 사망한 탑승자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신도뉴스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 군, 경찰, 적십자사 등으로 구성된 바땀 수색당국은 리아우 제도주 바땀섬 앞바다에서 지난 2일 새벽 5시 발생한 소형 선박 침몰 사고에 대한 실종자 수색을 8일 오후 6시에 중단했다.
침몰 선박에는 101명이 탑승했으며 41명이 구조됐으며 54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6명이다.
한편, 국가 경찰은 지금까지 소형 선박 선원 등 3명을 불법 출입국 방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불법 취업 알선 조직의 관계자들로 보인다. 경찰은 이들이 밝힌 “불법 조직 간부들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양국 내에 잠복 중”이라는 진술을 토대로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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