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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시위대 일당 발언으로 또 한번 홍역 치를수도 정치 편집부 2016-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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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또 한번 곤욕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호주의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시위자들 일당 발언으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6일 전파를 탄 이 방송에서 “4일 시위에 모인 시위자들은 일당 벌러나온 노동자들이라며 시위자 1명당 50만 루피아의 일당을 받는다고 발언했다. 그는 또한 시위에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번 시위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시위로 많은 인원을 동원하기 위해 돈이 이용됐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아혹에 발언에 대해 이슬람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한 이슬람 단체 지도자는 그는 위선자에 거짓말쟁이라며 이같은 발언이 사실이라면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이날 시위에는 전국에서 모인 시위대가 대규모 시위를 벌였으며 이중 일부가 폭도화해 자카르타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은 바 있다. 다음날 새벽 조꼬위 대통령은 당초 예정중이던 호주 방문을 전격 연기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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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일당이 원래 55만인데 고작 50만 받고 움직였다고 하니 자존심이 상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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