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마린다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용의자 전부 혐의 인정 사건∙사고 편집부 2016-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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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 시 오이꾸메네 교회에서 발생한 테러 용의자들의 협의가 모두 인정돼 구속됐다. 현장에서 체포된 1명을 포함한 7명 모두 이날 테러를 함께 계획하고 폭탄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이슬람 강경 조직인 IS에 가담하길 희망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대변인은 “7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증거품 중에는 ‘Jihad(지하드)’라는 단어가 쓰여진 검은 티셔츠 및 테러 계획 문서 등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사건이 발생한 19일 사건이 발생한 동부 깔리만딴에서 자카르타로 이송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발생한 테러로 3세 여아가 사망한 바 있다. 그녀는13일 부모를 따라 오이꾸메네 교회에 갔고, 그곳에서 다른 3명의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던 중 IS 추종 테러범이 던진 화염병 폭탄에 큰 부상을 입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4일 새벽 4시 반경 숨졌다.
화염병을 던진 용의자는 서부자바 보고르 출신으로 전에 땅으랑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으로 교도소 생활을 한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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