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도요노 대통령도 늦었지만 트위터 한다 정치 dharma 2013-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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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난 8일 공식 계정을 열고 트위터를 시작했다.
다른 국가 지도자들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줄리안 알드린 빠샤 대통령궁 대변인은 지난 10일 “유도요노 대통령이 국민들과의 소통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도요노 대통령이 스스로 트위터 계정을 사용할 것이지만 트위터 계정 관리를 위한 특별팀이 대통령을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대통령궁 공식 트위터 계정은 @Istanarakyat이며 대통령 활동과 대통령궁에 대한 정보들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트위터에는 이미 사진들이 업로드 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대통령의 점심식사 메뉴입니다. 여러분도 식사하고 계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음식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트위터에 국민들이 올린 글은 곧바로 대통령이 읽게 되는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대통령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고 국민들의 조언을 국정운영에 참고하겠다는 목적이 있다고 대통령궁은 설명했다.
줄리안 대변인은 “유도요노 대통령은 트위터 상에 많은 조언과 질책이 올라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진지한 응답을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도요노 대통령이 2014년 대선의 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든 것은 아니다”라며 정치적 목적이 결코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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